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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

2014년 히어로달력 후기

혹시 이 티톨..... 바로앓이 아니고 달력앓이 하는 곳이냐 물으셔도 대략 할 말이 없다능요. ㅎㅎㅎ

혹시 모든 팬페님들이 저에게 달력을 선물하시는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망상을 시작해봅니다.

 

 

 

어젯밤. 심난한 일로 멘붕에 빠져있을 때 품에 안긴

HERO의 달력!!!!!!

 

 

2013년에도 히어로 달력으로 1년을 지냈는데

올해도 히어로 달력으로 1년 잘 지내볼게요!! ^ㅡ^

 

 

 

보내는 이 차선우.... 이거 요즘 제 아는 수니 사이에서 유행입니다. ㅋ

 

 

 

 

 

 

참 꼼꼼하기도 하셔라. ㅎㅎㅎㅎ

 

 

 

 

  

보라색을 참 좋아하는 차하양♡ 진짜 포장 깔끔하네..... (후덜)

 

 

 

 

 

!!!!!!!!!!!!!! 엄빠주의!!!!!!!!!!!!!!!

 

 

 

 

 

짜잔!!! 지금부터 달력이에요!!!!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ㅜㅜㅜㅜㅜㅜㅜ

 

 

 

 

페이지마다 색깔이 다 조금씩 달라요... ㅎㅎ

 

 

특히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페이지는 좀 스페셜한걸요?!!! >_<

(하양님아. 저 7월 쪼꼬미 사진 보며 울었네요.... ㅜㅜ 좋아서. 엉엉) 

 

 

 

 

 

뒷면은 이렇게 예쁜 차선우가!!!

캬. 하루는 달력페이지로 하루는 사진 페이지로 돌려가며 써야겠어요. ㅜㅜ

 

 

 

 

 

오타 나왔다고 징징 울며 괴로워했던 차하양님이 생각나서 ㅋㅋㅋㅋㅋ

보면서 웃었어요. 아니 뭐 우리가 글씨 하나 쓰면 되죠. 우리 네임펜 없냐며.

차선우 얼굴이 중요한 거지. 글씨 따위야.. 는 안되겠죠. 힘들게 작업한건데 >_<

 

 

 

 

   

 

생일 표시 진짜 예쁘다는. 제 스타일이에요!!!!!!

 

 

 

 

 

포토카드? 인화사진? 암튼 요 5장도 진짜 맘에 드는... ㅎ

특히 인화용지가 짱짱한 무광코팅에 도톰해서 좋아요. 이 용지는 좀 비쌀 것 같은 기분..

 

 

 

 

 

 

 

 

 

다음은 포토카드에요. 작은 봉투까지도 깔끔하게 하려고 신경 쓴 것 같아서 대견하더라구요.

팬들 마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다정한 차하양.

실은 그래서 처음엔 더~ 네가 좋았어. 팬페부심 없는 그저 다정한 너라서...... ^ㅡ^  ㅎㅎㅎ

 

 

 

 

 

 

가로. 세로 6장씩 예쁘게 만들어진 포토카드 ^^

그 중에서도... 

 

 

 

 

 

정말 말도 안되는 논란에 휩싸이게 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의 사진이지만. 이 카드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잊지 못할 날.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 차하양.

 

 

 

스티커들도 진짜 좋아요. 전 꼬맹이 스티커는 잘 안쓰지만.

 

 

 

이 왕따시 스티커는 벌써 제 다이어리에........

암튼 진짜 맘에 드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크기의 사진인데 진짜 좋아요!!!

남으면 또 달라고 조를 예정이에요. >ㅂ< 히히 신난답!!!!!

 

 

 

 

 

+

 

 

 

 

 

 

 

Dear. HERO

 

언니의 히어로 하양아.

어느덧 너를 알게 된지 7개월이 되어가네?

처음엔 그저 히어로에서 선우를 앓는 안방수니였고. 어떻게 하면 너라는 아이를 응원할 수 있을까 고민만 했는데

이렇게 가까워지고 네가 언니를 좋아해주고. 우리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공유하는 사이가 되다니.

정말 신기하고도 고마운 나날이야... ^ㅡ^

 

처음의 그 마음처럼 지금도 난 너라는 아이가 정말 좋고.

네가 선우를 좋아하는 방식이 맘에 들고. 팬페부심 부리지 않는 겸손함도 좋고.

선우의 애정을 당연시하지 않는 것도.... 정말 이래저래 참 좋다.

 

힘들면 기댈 수 있는 언니로. 때론 쓴 소리를 해 줄 수 있는 인생 선배로

오래오래 곁에 있을테니 힘내렴. 차꼬맹이.

 

진짜 질릴만큼 말도 안되는 오해나 다 그만두고 싶어지는 지긋지긋한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으니

그동안 그것들을 이겨가며....투덜대거나 공격하지 않으며 900일을 넘기고 있는 네가 정말 대견하고.

적어도 비포의 곁에서 이 그룹과 수니들을 오래 지켜본 사람이라면

선우에 대한 네 진심을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늘 말하지만. 오래오래 가자.

경쟁적으로 좋은 사진 찍으려고 안하무인되는 이상한 팬페들에 치이지 말고.

이제껏 해왔던 방식대로 선우만 보며. 선우에게 내 진심과 응원만 전해지면 만족하는 것으로.

기쁘고 행복한 팬질 오래오래 하자. 그 곁을 언니가 지킬테니까.

 

너를 응원해. Let's fly Hero!!

 

                                                                                                            - 로나언니 with sincerity

 

 

 

 

아놔.....쓰고보니 마우스패드랑 열쇠고리 후기 없어. 아놔.....

편지까지 딱 쓰고 깔끔한 마무리 할랬는데...... ㅡ.,ㅡ 

언니가 이렇게 인간적이야... (머리털 쥐어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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